4일 첫 방송 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가수특집’편에 출연한 나라는 ‘솔로 생존’ 미션이 주어진 극악한 상황에서도 야무진 면모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2016 라이징 스타로 소개된 나라는 기존 광고 속 도회적인 이미지와는 달리 홍일점이자 막내임에도 불구하고 ‘솔로 미션’에서 가장 먼저 생존 필수품을 확보하는 야무진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나라는 정글 최초로 그간 볼 수 없던 새로운 캐릭터 ‘정글 장사꾼’의 면모를 선보였다. 나라는 대원 이상민이 얻어낸 불씨를 발견하고 달려와 “얼마에요?”라며 본인이 갖
고 있는 석류와 물물교환했다. 집에 이어 불까지 사고파는 나라의 모습을 보고 김병만 족장은 “사람을 혹하게 만드네”라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나라는 집 짓기부터 곰치 사냥까지 정글에 완벽히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 대원들을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개미가 득실대는 열매를 거침없이 손으로 획득해 먹을 수 있는 식량인지 테스트하는 지식까지 뽐냈다. 앞으로 ‘솔로 생존’이라는 험난한 미션에 나라가 혼자서 어떤 방식으로 활약할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2016 핫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헬로비너스 나라는 매주 금요일 밤 10시 SBS ‘정글의 법칙 in 동티모르-가수특집’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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