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에 따르면 에릭남-솔라는 두바이의 ‘초호화’ 분수쇼를 관람하며 여행의 마지막 밤을 만끽할 예정. 두 사람은 환상적인 광경에 취했고, 이에 더욱 애틋하고 아련한 분위기가 만들어졌다.
공개된 사진 속 에릭남-솔라는 두바이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달해 눈길을 끈다. 에릭남은 솔라를 부드러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으며, 솔라 역시 에릭남을 향해 사랑스러운 눈망울로 시선을 보내고 있는 것.
‘똥이 커플’은 눈 앞에서 펼쳐지는 분수쇼에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하며 앞만 응시했으나 이내 에릭남은 분수쇼에 집중하는 솔라를 바라보며 아내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고.
또한 두 사람은 분수쇼와 함께 “두바이에 같이 온 거 그게 좋아”, “뭔가 더 애틋해진 기분이 들어요”라며 성공적인 부부여행의 마무리를 자축, 두바이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에릭남-솔라의 두바이의 ‘로맨틱’ 마지막 밤은 5일(토)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MBC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최상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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