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일) 저녁 6시 45분 방송되는 <일밤 진짜 사나이> 상남자 특집에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상남자 김보성, 심형탁, 윤형빈, 이시언, 성혁, 조타 총 6인이 신병교육대를 수료하고 수색대대로 자대배치를 받는 장면이 방송됐다.
조타의 아내 김진경에 대한 사랑이 군대에서도 여전했다. 조타는 현재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모델 김진경과 가상결혼 중이다. 조타는 신병교육대대 입소 당시에도 김진경과 나눠 낀 결혼반지를 소대장으로부터 끝까지 고수하려 했지만 실패하기도 했다. 그러나 조타의 아내 생각은 자대배치 후에도 계속됐다.
아내 자랑을 한번 해보라는 대대장의 말에 부끄러운 듯 부인 김진경의 장점을 늘어놓는 팔불출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조타는 “일단 모델입니다. 키가 크고 새하얗고 예쁩니다” 라며 김진경을 떠올리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조타는 이후에도 아내 김진경 얘기만 나오면 웃음꽃이 떠나질 않는 순정남의 모습을 보였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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