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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기술교육원 내년 7월 문 열어

부산 해운대구는 기술교육부터 취업·창업까지 지원하는 기술교육원이 내년 7월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80억원을 투입하는 기술교육원은 부지 1,003㎡에 전체 면적 2,328㎡,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1층에는 일자리 허브센터와 창업카페, 2층에는 창업공간과 3D 프린팅 시제품제작실, 3층과 4층에는 강의실 및 실습실이 들어선다.

해운대 기술교육원은 일자리 상담, 기술교육, 취업·창업 지원이 원스톱으로 처리되는 새로운 형태의 복합 일자리센터다.



해운대구는 지난 4일 반여동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인근에서 기술교육원의 첫 삽을 떴다.

/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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