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물걸레청소기 전문기업 오토비스가 자사 제품 기증을 통해 사회 공헌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오토비스는 서울 망원동의 ‘초록북카페’를 포함해 마포구 경로당 9곳에 약 300만원 규모의 자동물걸레청소기 제품을 후원했다고 8일 밝혔다.
오토비스의 물걸레청소기는 마포구청을 통해 어르신들이 생활하시는 경로당에 지원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을 주게 된다.
최태웅 오토비스 대표는 “어르신들이 머무는 경로당인만큼 미세먼지가 적은 쾌적한 환경이 중요한데 오토비스의 자동물걸레청소기를 통해 어르신들이 힘을 들이지 않고 한 손으로 바닥 청소를 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포구청 관계자는 “청소를 도와드릴 일손이 부족했는데 이번 후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손쉽게 청소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게 돼 기쁘고 후원을 진행해주신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오토비스의 자동물걸레청소기 무선형(KAC-5500)은 허리를 굽히지 않고 적은 힘을 들여 묵은 때를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전 제품이다. 오토비스는 장애인연대, 미혼모가족협회, 보육원 등 사회취약계층에 자사의 제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해나가고 있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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