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의장실에서 만나 박근혜 대통령이 요청한 ‘국회 추천총리’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앞서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정 의장을 만나 여야에 내각을 통할할 국무총리의 추천을 요청한 바 있다.
정 의장과 여야 3당 원내대표들은 최순실 사태 관련 특검, 국정조사를 비롯해 내년도 예산안과 각종 입법안 처리를 위한 의사일정에 대한 협상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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