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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다시, 첫사랑' 4인4색의 캐릭터들이 만났다. 첫사랑,순애보,악녀,야망까지! 키워드만 봐도 벌써 기대

11월 말, 시청자들의 아릿하고 순수한 첫사랑의 추억을 자극할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을 탄탄히 책임질 명세빈, 김승수, 왕빛나, 박정철의 캐릭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키워드가 공개됐다.

/사진제공 = KBS미디어




이들이 연기할 캐릭터들은 극 속에서 각자의 사연과 상처가 있는 인물이다. 배우들은 각자 역할을 십분 살려내는 연기로 드라마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갈 것을 예고해 벌써부터 첫 방송을 기대케 하고 있다.

명세빈이 활약할 하진 역은 밝고 명랑한 성격 뿐만 아니라 요리를 향한 열정과 꿈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고, 김승수가 맡은 차도윤 역은 배신을 겪은 뒤 크게 변화를 하게 되는 입체적인 인물이다. 또한 백민희 역의 왕빛나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손 안에 얻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 악녀로, 훤칠하고 시원시원한 겉모습과는 달리 강한 야망을 품고 있는 최정우 역의 박정철은 예상할 수 없는 반전 연기를 선보인다.

4인 4색의 캐릭터들이 만나 펼칠 풍성한 이야기들이 평일 안방극장에 어떤 폭풍을 일으킬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다시, 첫사랑’은 첫사랑에 갇혀 사는 남자와 첫사랑을 지운 여자가 8년 만에 다시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분노와 배신, 욕망 그리고 용서와 화해 등의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총천연색 감정들을 스펙터클하게 담아낸 작품이다.

명세빈, 김승수, 왕빛나, 박정철의 열연을 만날 수 있는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28일(월)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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