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시, ‘2017년 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

수익금 전액 취약계층 화상환자에 전달

몸짱 소방관 단체 사진.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사회취약계층 화상 환자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2017년 몸짱 소방관 달력’을 제작해 온라인 쇼핑몰 GS샵을 통해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 몸짱소방관 달력’은 ‘제5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소방관 12명이 모델로 나섰으며 사진작가 오중석씨와 패션 미디어 ‘엘르’의 재능기부로 만들어졌다.

달력은 GS샵을 통해 이날부터 내년 1월10일까지 2개월간 온라인을 통해 판매된다.

GS샵은 달력 제작 초기 제작 지원금 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온라인 판매수수료 전액도 기부할 예정이다. 판매된 달력 수익금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화상 환자에게 전달된다.



아울러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2일부터 18일까지 7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몸짱 소방관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4년 처음 시작된 몸짱 소방관 달력은 올해 3번째로 지난 2년간 1만5,911부의 달력이 판매됐다.

2016년 달력의 경우 판매금액 5,500만원에 단우실업과 GS샵이 기부한 4,000만원을 더한 총 9,500만원이 사회취약계층 화상 환자 23명의 치료비로 기부됐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