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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한화케미칼 "트럼프 당선에 따른 태양광 사업 위축 단정적 판단 어려워"

한화케미칼이 도널드 트럼프 당선에 따라 미국 태양광 사업이 위축될 수 있다는 전망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드러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는 유세 과정에서 태양광과 같은 대체 에너지 대신 석유 등 전통에너지 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밝혀왔다.

한화케미칼은 10일 3·4분기 실적 발표 후 진행한 컨퍼런스콜에서 “태양광 산업 전망에 대해 단정적으로 판단하기는 이르다”며 “당장 부정적 전망이 있지만 내년 1월 취임 이후 에너지 장관에 어떤 인물이 오르는지 이후 정책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 등이 변수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케미칼은 올 3·4분기 매출 2조 3,856억원, 영업이익 2,04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매출과 영업익은 전년 대비 각각 26.44%, 53.55%씩 늘었다.



/서일범기자 squi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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