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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최연우, 타이는 제가 매드릴게요~(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10일 오후 4시 종로구에 위치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 씨어터에서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프레스콜이 열렸다.

/10일 오후 4시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2관 더블케이 씨어터에서 열린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프레스콜에서 배우 오종혁과 최연우가 공연장면 시연을 하고 있다.




이날 프레스콜에는 백석 역의 강필석, 오종혁, 이상이 자야 역의 정인지, 최연우 사내 역의 안재영, 유승현이 참석했다.

백석의 시 뮤지컬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에서 모티브를 얻은 이 극은 백석관 그의 연인이였던 김영한씨와의 사랑 이야기를 새롭게 각색한 작품으로, 1995년 자야 김영한 여사가 죽기 직전, 백석을 만나 안타깝게 헤어질 수 밖에 없었던 그때 그 과거로 여행하는 이야기 이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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