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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및 빅데이터 구축 협약’체결

경기도는 알프스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을 대규모로 구축한다. 알프스 프로젝트는 미세먼지 배출량을 오는 2020년까지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고자 도가 추진하는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이다. 도는 14일 한국전력공사, KT, 포스코ICT, 대경엔지니어링, 보타리에너지, 시그넷시스템, 중앙제어, 피에스텍,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등 9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충전시설 확대 및 빅데이터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알프스 프로젝트의 세부대책으로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인프라를 구축해 친환경 전기차 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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