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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노조 "인력 인수 의지·역량 갖춘 사업자가 우협 대상자 돼야"

한진해운 육상 노동조합이 14일 미주 노선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을 앞두고 “한진해운 인력을 최대한 인수할 의지와 역량을 갖춘 사업자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조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한진해운의 모든 자산은 온전히 보존돼야 하며, 이런 자산을 지켜갈 수 있는 역량 있는 사업자가 우선협상대상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조는 또 “부산항 등 한국 항만 사업과 연산 산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는 사업자”를 우선협상대상자의 조건으로 덧붙였다.

한편, 법원은 이날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중인 한진해운의 미주 노선 관련 자산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 7일 마감한 본입찰에는 현대상선과 대한해운을 운영하는 삼라마이더스(SM)그룹이 참여했다.



/한재영기자 jyha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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