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리니지2 레볼루션' 시연버전 지스타에서 공개

온라인 게임 '리니지2' IP활용

넷마블게임즈가 지스타2016에서 모바일 게임 신작 ‘리니지2 레볼루션’의 시연 버전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버전에는 휴먼, 엘프, 다크엘프, 드워프 등 캐릭터 4종과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퀘스트, 파티 플레이, 레이드, PK(Player Killing) 등을 제공한다.

관람객은 ‘오만의 탑’, ‘개미굴’ 등 원작 감성을 살린 던전 7종과 핵심 콘텐츠 ‘혈맹’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대규모 전투 ‘요새전’도 처음 공개된다. 요새전은 각 영지에 존재하는 요새를 놓고 펼쳐지는 혈맹 간의 전쟁이다. 박상현 캐스터 중계로 최대 60명이 무대에서 게임하는 장면이 펼쳐질 예정이다.

‘레볼루션’은 온라인 게임 ‘리니지2’ 지식재산권을 이용한 초대형 모바일 게임으로 올해 기대작으로 꼽힌다.



게임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카페(http://cafe.naver.com/l2mobile) 및 브랜드 사이트(http://l2.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기자 [e-mail]

넷마블게임즈가 지스타2016에서 공개할 모바일 게임 신작 ‘리니지2 레볼루션’의 시연 버전./사진제공=넷마블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