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의 ‘길라임’ 가명 사용의혹에 많은 네티즌들이 다양한 패러디를 SNS에 퍼뜨리며 풍자하고 있다.
특히 미르재단의 용 로고가 길라임의 ‘팔뚝 문신’과 유사하다는 주장은 각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네티즌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박근혜 대통령이 가명을 이용해 ‘차움병원’을 이용했다는 의혹의 기간은 지난 2011년 1월부터 7월까지로 2011년 당시에는 ‘시크릿 가든’이 시청률 20%를 상회하며 큰 인기를 끌던 기간이기도 하다.
한편 청와대는 ‘길라임 의혹’에 대해 아직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는 않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 = SNS 화면 캡처]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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