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트럼프 아베, 첫 정상회담…“위대한 우정 시작하게 돼 즐겁다”

트럼프 아베, 첫 정상회담…“위대한 우정 시작하게 돼 즐겁다”




미국 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났다.

17일(현지 시간)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미국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을 만났다.

이날 회담에는 도널드 트럼프의 장녀 이방카 트럼프 부부와 마이클 플린 전 국방정보국(DIA) 국장과 동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90분간 비공개로 회담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신뢰 없이는 미일 동맹도 어렵다. 오늘 대화의 결과 저는 트럼프가 신뢰할 수 있는 지도자라는 점을 확신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도 회담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베 총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아베 신조 총리가 내 집을 찾아 위대한 우정을 시작하게 돼서 즐겁다”고 회동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미국 외교가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회담 전 국무부 브리핑을 받지 않은 채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의 회동을 강행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사진=도널드 트럼프 페이스북]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