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을 다른 기종으로 교환할 때 혜택을 받으려면 이달 말까지 교환 신청을 해야 한고 23일 밝혔다.
이날 삼성전자는 공식 홈페이지 통해 “갤럭시 S7 및 엣지, 노트5 등의 제품으로 교환하는 고객들에게 제공되는 통신비용 7만원 할인 및 갤럭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 가입 혜택은 오는 30일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다만 이달 말까지 최초 구매처(개통처) 방문이 어렵거나 교환 희망 제품의 재고 부족으로 교환이 지연되는 고객은 웹페이지에서 ‘교환 혜택 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
교환 혜택 연장을 신청하면 오는 12월31일까지 갤노트7을 반납한 뒤 새로운 제품을 받아가면 된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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