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유가 무결점 수트핏을 자랑했다. tvN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유는 지난 달 10일 캐나다 퀘백에서 ‘도깨비’ 촬영을 진행했다. 무한 매력을 가진 도깨비 김신 캐릭터에 완벽 빙의한 모습을 보였다.
비주얼은 화보 같았다. 공유는 훤칠한 기럭지로 클래식 더블 수트를 소화했다. 낭만적인 분위기의 거리를 걸으며 젠틀맨 포스를 과시했다.
연기력 역시 뛰어났다는 후문이다. ‘도깨비’ 측은 “공유는 통제가 불가능했던 길 한복판에서도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했다”고 전했다.
‘도깨비’는 ‘태양의 후예’ 팀이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김은숙 작가가 대본을, 이응복PD가 연출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
불멸의 세월을 사는 도깨비, 도깨비의 인간 신부, 기억상실증 저승사자의 이야기를 담는다. 공유, 이동욱, 김고은 등이 출연한다. 다음 달 2일 시청할 수 있다.
[출처=화담앤픽처스]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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