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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첫사랑' 어떤 관계도 허투루 볼 수 없는 인물 관계도 공개! 흥미진진 스토리 예고!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이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해 본 방송을 향한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사진제공 = KBS미디어




오는 28일(월) 첫 방송 예정인 ‘다시, 첫사랑’의 인물관계도엔 명세빈(이하진 역), 김승수(차도윤 역), 왕빛나(백민희 역), 박정철(최정우 역)을 중심으로 첫사랑과 원한, 물음표 등의 관계들이 눈에 띄어 한 눈에 봐도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먼저 하진(명세빈 분)과 도윤(김승수 분)은 8년 만에 재회한 첫 사랑으로 8년이라는 시간을 사이에 두고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스토리를 펼친다. 여기에 두 사람처럼 과거 연인이었던 민희(왕빛나 분)와 정우(박정철 분) 역시 함께 얽히고설키며 네 남녀의 사랑과 우정, 피할 수 없는 운명이 시작된다. 무엇보다 하진과 민희의 관계가 원한으로 이어져있어 두 여자의 팽팽한 갈등에도 이목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된다.

네 사람 이외에도 주변 인물 역시 모두 개성 강한 캐릭터로 블랙홀 같은 흡입력에 한 몫을 톡톡히 해낼 것이다. 때로는 착하게, 때로는 독하게 극에서 빼놓을 수 없는 씬스틸러 역할로 활약하며 한 번 보면 헤어날 수 없는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여기에 오디션으로 발탁된 ‘다시, 첫사랑’의 원석, 윤채성(차태윤 역)과 서하(천세연 역)는 첫 만남부터 심상치 않은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하며 풋풋함을 업그레이드 시킬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KBS 2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은 8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 도윤과 하진을 중심으로 분노와 배신, 욕망 그리고 용서와 화해 등의 사랑이라는 감정 속에서 인간이 느낄 수 있는 이야기 등을 깊이 있게 담아낸 작품이다.

관계도만으로도 흥미를 증폭시키고 있는 ‘다시, 첫사랑’은 ‘여자의 비밀’ 후속으로 오는 11월 28일(월)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지수진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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