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與 비상시국회의 “朴 대통령 탄핵 찬성 최소 40명...더 늘어날 것”

김무성 새누리당 전 대표, 유승민 의원 등이 2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비상시국회의 대표자회의를 열고 있다. /연합뉴스




새누리당 비주류가 중심이 된 비상시국회의는 25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안에 찬성하는 당내 의원이 4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황영철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비상시국회의 대표자회의가 끝난 뒤 브리핑을 통해 “탄핵안이 상정될 경우 찬성하겠다는 의원의 숫자가 40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서 “비상시국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을 중심으로 서면과 유선상으로 확인한 내용을 취합했으니 비상시국회의에 참여하지 않은 의원들의 의견을 더 파악하면 숫자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재까지는 탄핵안에 찬성 의견을 보이지 않았지만 개헌 논의가 이뤄지면 탄핵에 공감하겠다고 밝힌 의원들도 있어 앞으로 논의 과정에 따라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황 의원은 탈당과 관련해선 “당내에서 우리 당을 바꾸려는 노력이 첫 원칙”이라며 “그게 안 이뤄지면 최종적으로는 새로운 길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고 답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탄핵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