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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중국 여행사 초청 ‘한국관광 활성화’ 앞장

지난해 8월 제주신라면세점에 중국 전역에 화장품을 유통시키는 수입업체의 지역별 유통관계자들로 구성된 ‘제주 K-뷰티 체험단’이 방문해 신라면세점 제주점 ‘제주특산품 전용매장’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중국 현지 여행사를 초청, 한국관광 활성화에 나선다. 신라면세점은 ‘차이나포비아’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방한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중국 현지 주요 여행사 고위급 인사 30여 명을 초청해 이달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한국관광 알리기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팸투어에는 최근 국내 면세점의 주요 고객군으로 떠오른 20~30대 싼커(중국인 개별 관광객)들이 주요 이용하는 인터넷 여행사 관계자도 대거 참여한다. 신라면세점은 이들에게 서울과 제주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고 한류와 함께 쇼핑, 교통, 문화, 역사 등 한국관광의 경쟁력을 알려 중국 관광객을 한국으로 불러 올 수 있도록 하는 실행력 제고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신라면세점은 방한 중국인관광객이 급증하기 이전부터 중국 현지 여행사를 초청해 ‘한국관광 알리기 팸투어’를 진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메르스 조기 극복을 위해 중국 현지에서 한국관광 설명회를 열었고 제주에서는 ‘제주 K-뷰티 체험단’ 팸투어를 진행하는 등 중국과 국내에서 다양한 외국인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친 바 있다. 또한, 신라면세점은 중국 현지 파워블로거로 구성된 ‘신라따카’를 운영하면서 한국관광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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