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7일 경기 고양 산울안민속농원에서 약 100명의 고객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고객들이 한 해의 주말농사를 마무리하며 친환경 채소로 김장을 담가 기부하는 연례행사다.
올해에도 토요타 주말농부들은 각자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 720포기와 채소로 김치를 담가 노숙인센터 ‘안나의 집’에 기부했다.
요시다 아키히사 한국토요타 사장은 “해가 갈수록 ‘토요타 주말농부’ 프로그램이 직접 친환경 활동을 하며 지구 환경에 대해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볼 뿐 아니라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의 계기로도 정착되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원기자 wonderfu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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