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다음달 23일 서울에서 씨티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마스터’ 배우 무대 인사 시사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이번 이벤트는 ‘씨티카드와 영화보기 좋은 날’이라는 고객 대상 행사의 일환이다. 지난 7월에는 부산 해운대에서 ‘부산행’ 배우 무대 인사 시사회, 그리고 10월에는 서울에서 ‘닥터 스트레인지’ 영화 상영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이벤트 추첨에는 씨티카드 고객(BC·기업· 체크는 제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다음달 13일까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에서 행사에 등록하고 행사기간 동안 30만원 이상 사용하면 된다.
/조권형기자 buzz@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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