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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기업] GS샵, 장애인·국제구호 등 사회적기업 상품 판매 앞장





GS샵은 사회적 기업 상품의 판로 확장과 사회 취약층의 일자리 확보를 위해 사회적 기업 상품의 판매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GS홈쇼핑 방송시간의 일부를 별도로 할애해 장애인재활단체, 친환경기업, 공정무역단체 등에서 생산한 사회적 기업 상품에 수수료 없이 방송시간을 기부하는 것은 물론 패키지 디자인이나 상품 구성 등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에만 총 20회에 걸쳐 13개 사회적 기업의 상품을 기부 방송에서 소개했다.

GS샵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몸짱 소방관 달력’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저소득층 화상환자 치료에 기부하고 있다./사진제공=GS샵


GS샵은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몸짱소방관 달력’도 판매하고 있다. ‘몸짱 소방관 달력’은 저소득층 화상환자를 돕기 위해 제작한 달력으로 올해가 3번째 판매다. GS샵은 몸짱 소방관 달력의 판매를 담당하며 초기 제작비 지원과 함께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해 오고 있다. 해당 금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치료비 부담으로 고통받고 있는 저소득층 화상환자에게 전달된다

국제구호 개발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에 살고 있는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신생아들을 위해 털모자를 직접 만들어 보내는 대표적인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 캠페인은 지난 아홉 시즌 동안 70만415명이 참여해 모두 152만3,746개의 털모자를 모았다. 우리나라 인구 73명당 1명꼴로 캠페인에 참여한 셈이다. 이들이 뜬 모자들은 우즈베키스탄, 에티오피아, 네팔, 앙골라, 잠비아 등 11개 나라에 기부됐다. 키트 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 136억원도 모자 전달 국가의 보건사업에 쓰여 약 180만명의 아동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했다.



GS샵은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을 통해 아프리카·아시아 등에 살고 있는 보온이 필요한 신생아에게 털모자를 지원하고 있다./사진제공=GS샵


GS샵이 2005년부터 10년 넘게 이어오는 ‘무지개상자 프로젝트’는 경제적 문제로 문화와 교육의 혜택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아동들에게 무지개 빛깔처럼 다양한 특기 적성 교육과 문화 체험 기회를 주는 정서 지원사업이다.

GS샵은 이 사업을 통해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 ‘행복한 홈스쿨’ 아동들에게 음악, 각종 공연 관람 등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며 저소득층 아동들의 정서 안정 및 사회성 발달을 돕고 있다. 대표 활동인 ‘행복한 꼬마 음악가’는 어려운 환경으로 악기를 접하기 힘든 아동들에게 악기 지원 및 레슨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감성을 자극하고 사회적응, 동기유발, 표현력 증진 등과 같은 교육적 효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전국 35개 지역의 행복한홈스쿨에 바이올린, 플룻, 오카리나 등 700여 점의 악기를 전달했으며 행복한홈스쿨의 모든 아동들이 한 가지 이상의 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악기 레슨을 지원하고 있다.

/신희철기자 hc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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