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역 인접 마포구 대흥동 12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신촌 그랑자이’가 30일 청약 1순위 접수를 시작했다.
지난 29일 진행된 특별공급청약에서 대부분의 평형이 마감되면서 ‘신촌 그랑자이’에 대한 실수요자의 뜨거운 관심이 증명됐다.
분양 관계자는 “당첨을 원하는 실수요자의 간절함을 특별공급현장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었다. 1순위 청약조건에 대한 전화 문의가 쉴새 없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2016년 마지막 분양 특급열차 ‘신촌 그랑자이’, 30일 1순위 청약 시작하였다.
오픈한 견본주택에는 주말은 물론, 주말이 지난 월요일에도 방문이 꾸준히 이어졌으며 관계자는 이를 토대로 이번 청약접수의 경쟁률 또한 상당할 것으로 예상 중 이다.
한편, 신촌그랑자이는 지하 3층, 지상 23층, 18개 동, 총 1248세대로 구성되며, 강북을 대표하는 고급아파트 브랜드답게 최고급 마감재와 인테리어를 적용해 품격 있는 주거환경이 특징이다.
입주민의 고품격 라이프를 지향하는 고급아파트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는 시점인 만큼 ‘그랑’이라는 이름을 앞세운 GS건설의 명품 아파트 단지답게 최첨단 내부설계 및 커뮤니티를 완비할 계획이며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확장, 붙박이장, 현관 중문 등이 무상 제공될 계획이다.
‘신촌 그랑자이’ 단지는 인접한 지하철 2호선 이대역은 물론 신촌로, 서강대교, 마포대교, 강변북로, 내부순환도로를 이용해 마포, 여의도, 강남, 시청 일대의 업무밀집지역으로 30분 이내 이동 가능하다.
한편, 분양가는 3.3㎡당 평균 2,352만 원으로 ‘신촌숲 아이파크’(2,200만 원)에 비해 7% 높게 책정된 상황에서 거둔 성적이기에 시선을 끌고 있다.
‘신촌 그랑자이’는 30일 1순위 청약신청을 진행하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8일, 정당계약 기간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사진=GS건설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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