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청주 가경 아이파크’ 1순위 청약결과, 평균 13.3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을 마감했다고 현대산업개발은 2일 전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는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758가구(특별공급 147가구 제외)의 일반공급 물량에 1만114명이 청약을 접수해 평균 13.3대 1의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주 가경 아이파크를 면적별 경쟁률로 살펴보면 △전용 112㎡B가 2가구 모집에 58명이 청약을 신청해, 최고 29대 1로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냈다.
그 밖에도 △114㎡ 21.6대 1(11가구 모집 238명 접수) △98㎡ 19.6대 1(46가구 모집 903명 접수) △84㎡ 19.4대 1(314가구 모집 6,077명 접수) △112㎡A 18.4대 1(33가구 모집 607명 접수) △59㎡ 7.6대 1(208가구 모집 1,582명 접수) △72㎡ 4.5대 1(144가구 모집 649명 접수)등이다.
청주 가경 아파트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그동안 청주의 중심이라 불리는 가경동 일대에서 10여 년 간 신규분양 단지가 없었고, 아이파크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된 점이 높은 청약결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이파크 견본주택은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243번지에 마련됐고, 2019년 4월이 입주 예정일이다.
[사진=현대산업개발 제공]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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