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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김강우의 ‘특근’ 안방에서 즐긴다! SBS 방영 확정

한국 SF 블록버스터의 신기원, 웹무비 <특근>이 온라인 누적 2천5백만 뷰를 돌파하며 흥행 신화를 새로 쓰고 있는 가운데, 12월 4일(일) 밤 24시 5분 SBS를 통해 방영된다.

<특근>은 압도적 카체이싱 액션과 새로운 괴생명체의 비주얼 뿐 아니라 웹툰과 스토리를 연계한 크로스오버 콘텐츠로 신드롬급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론칭 전의 신차가 <특근>을 통해 최초로 공개되고 카체이싱을 벌인다는 점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007’ 시리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와 비교되며 이슈화 된 바 있다.

/사진제공=문와쳐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특근>이 12월 4일(일) 밤 24시 5분 SBS를 통해 전격 방영된다.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총 4화에 걸쳐 공개된 <특근>은 이번 방송에서 온라인과 달리 본편을 연속으로 시청할 수 있어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웹무비가 공중파를 통해 전편이 공개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편성을 결정한 SBS는 <특근>의 높은 완성도와 더불어 국내에서 흔히 찾아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크로스오버 콘텐츠로서의 새로운 시도를 높이 평가했다고 밝혔다. 콘텐츠가 가진 독보적인 힘을 증명한 <특근>이 장편 영화로 거듭날 경우 얼마나 더 뜨거운 인기를 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웹무비와 스토리를 연계한 네이버 금요 웹툰 <특근>도 8화까지 모두 공개되면서 독보적인 크로스오버 콘텐츠의 완성을 알렸다. 김상중, 김강우, 주원의 완벽한 케미는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 받은 신예 김건 감독의 연출, 여기에 <명량>, <도둑들> 등 충무로 최고의 스탭들이 전격 합류해 한국영화 사상 최초로 크리쳐물과 추격물을 혼합한 새로운 장르의 영화로 완성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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