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 섹시한 삼신할매 이엘이 떴다.
3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에서는 삼신할매(이엘 분)과 지은탁(김고은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은탁은 문을 열어 김신(공유 분)을 따라 캐나다에 갔고 다시 문을 열었더니 이번엔 화장실로 나왔다.
지은탁이 간 화장실에는 삼신할매가 붉은색 옷을 입고 육감적인 몸매를 뽐내며 거울을 바라보고 있었다.
삼신할매는 과거 지은탁의 생일날 배추 한 포기를 건넸던 것처럼 봉투에 담긴 시금치를 지은탁에게 건넸다.
이후 지은탁이 이 시금치로 싼 김밥을 먹고 지은탁의 이모네 가족들은 모두 배탈이 나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tvN ‘도깨비’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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