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는 4일 밤 24시 5분부터 주원, 김상중, 김강우 주연의 웹무비 ‘특근’을 4부작 연속으로 공개한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특수요원들이 괴생명체에 맞서 싸우는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 주원을 비롯해 김상중, 김강우 등 카리스마 넘치는 스타들이 합류했으며, 영화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압도적인 카체이싱 액션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0월 21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총 4부작으로 공개된 웹무비 ‘특근’은 온라인으로만 2500만 뷰를 기록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근’은 4일 SBS에서 4부작 전편을 이어서 공개하며 한 편의 완성된 영화로서 더욱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한국영화 사상 처음으로 크리처물과 추격물을 혼합한 새로운 장르의 영화인 ‘특근’은 장기적으로는 극장판 영화로 제작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원호성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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