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샤넌에게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다이어트를 하라는 돌직구를 날려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SBS ‘K팝스타 시즌6 더 라스트 찬스’에서는 샤넌의 본선 2라운드가 전파를 탔다.
샤넌은 이날 방송에서 이전에 지적 받았던 문제나 습관들을 개선한 채 무대 ‘맨 인더 미러(Man In The Mirror)’를 선보였다.
양현석은 샤넌을 칭찬하면서도 “YG 제작자로서 얘기해준다면 살 좀 빼라고 하고 싶다. 관리를 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양현석은 “운동선수 관리하는 것처럼 무대에서 춤을 추려면 2~3kg만 빼면 좋겠다”며 “보기에 춤선이 조금 무거워 보였다”고 말했다.
또 샤넌에게 혹평을 했던 박진영은 “분명 못 고칠 줄 알았다. 그런데 처음부터 끝까지 턱 떨어트리는 걸 한 번도 안 했다”고 극찬했다.
유희열도 “조언을 해줘도 사실 못 고쳐서 온다. 어떻게 연습했냐”며 샤넌의 달라진 노력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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