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에너지 및 광물자원을 무차별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중국은 지난해 약 80억불 이상을 투자해 칠레 Gaby프로젝트를 비롯하여 콩고, 호주 등에서 동광산을 확보했다. 그밖에 베트남, 브라질, PNG, 이란 등에서도 7개 사업에서 알루미늄, 니켈 등 광물자원 확보에 성공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광물자원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달리 국내에서는 자원위기 대비 및 시장안정을 위한 정부의 금속자원 비축·관리체계가 이원화되어 적시성 있고 효과적인 대응에 한계성이 있다. 이런 시점에 국내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조업을 지원하고 국내 물가안정 효과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우리나라는 동, 아연 등 비철금속 국내 광산이 거의 없어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아울러, 금속자원 비축관련 정보·노하우가 기관별로 분산되어 산업현장 및 국민에게 통합적·효율적 정보제공이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고객의 다양한 요구와 품질경영을 선도하고 있는 (주)영성기공이 2001년 3월 15일 창립 이래 15년 동안 꾸준한 기술혁신과 신소재 개발하여 가치 향상에 열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금속자원의 안정적인 확보와 관련 정보의 확대를 위한 여러 개선방안을 추진 중에 있다.
최근 국내 소비량에 있어 에너지, 환경성 및 고기능을 가진 신소재가 크게 증가함에 따라 기술개발이 최고라는 자부심 아래 효율적인 제품개발과 생산성 효과에 비중을 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스테인레스, 알미늄 난석제품이 주력인 (주)영성기공 조병진 대표는 “현장맞춤의 세심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고 있을 뿐 아니라, 안전품질과 정확한 소재 상용화를 위해 설계자와 기술혁신에 부족함이 없이 혼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기공업체의 발전을 위해 인재육성, 최고의 복지 지향, 기술제품 품질 향상으로 사회공헌을 이룰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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