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오클랜드 화재사고 책임공방…파티 주최자, "할 수 있는 것 다 했다"

데릭 알메나/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쳐




최소 36명의 생명을 앗아간 2일(현시간) 오클랜드 화재 당시 파티를 주최했던 당사자가 자신은 억울하게 비난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건물 2층에 거주하고 있었던 파티 주최자 데릭 론 알메나(46)와 그의 아내는 5일(현지시간) NBC 인터뷰에서 “내가 이 사건에 책임이 있는 건가”라고 물으며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다”고 말했다.

알메나는 ‘유령선(Ghost Ship)’이라고 불리는 이 건물을 주거 공간으로 개조해 20여 명의 세입자를 모집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알메나의 아내는 인터뷰에서 “모든 사람들이 우리에게 등을 돌렸다”며 “특히 집주인이 그렇다”고 강조했다.

아내가 언급한 ‘집주인’인 건물주 초 옹은 “사태의 진상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최재서인턴기자 wotj72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