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서는 재단이 인큐베이팅 한 스타트업 6개사 중 4개사의 개발 시제품이 발표된다. ▲주제별 뉴스 추천 & 토론 서비스 ‘라이브리(LiveRe)’, ▲책 추천 서비스 ‘잉크(iinnk)’, ▲자동화 뉴스 모니터링 서비스‘시그널 인사이트(Signal Insight)’, ▲뉴스?평론?책 등 복합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뉴스인뎁스(News-Indepth) 등이 이날 공개된다. 이와 더불어 매일경제 사내벤처 ’엠로보‘의 로봇저널리즘 서비스 사례도 소개된다.
또한, 재단이 추진한 빅카인즈 고도화 내용소개와 , ’뉴스미디어 스타트업 활성화 방안‘토론회가 장정헌 차의과대학교 교수의 발제로 진행된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이번’2016 뉴스콘텐츠 활용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뉴스콘텐츠를 활용한 다양한 스타트업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특히 뉴스빅데이터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사업은 정부 3.0과 창조경제에 기반한 모델로, 뉴스콘텐츠 활용 시장을 확대해 신규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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