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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난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더더욱 연극” ‘반가운 손님’

날 것의 이야기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극단 해적의 연극 ‘반가운 손님’은 비밀을 간직한 작가인 오빠와 그런 오빠의 글을 유일하게 볼 수 있는 마음씨 고운 동생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작품.

반가운 손님’ 은 “난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연극이다 ”는 뚝심과 열정이 살아있는 연극이다.

황선택 연출은 “난세인 이 와중에 무슨 연극을 하냐” 라는 말도 들리곤 한다“ 며 ”이 난세에 연극을 해야 하는 건지 말아야 하는 건지 고민도 있었지만 세상이 이럴수록 연극은 더 필요하다 “는 생각으로 작품을 만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연극 열심히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연극 ‘반가운 손님’ 포스터




극단 “해적“은 2013년 9월 ‘휘파람을 부세요’를 시작으로 10월에 해적이란 이름으로 정식 창단하여 2014년 형민이 주영이, 휘파람을 부세요, 콘크리트 벽 틈에서도 꽃은 핀다, 2015년 휘파람을

부세요, 무풍지대 로케트, 2016년 난세에 저항하는 여인들, 경구등을 선보이며 소소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단단페스티벌 참가작 연극 ‘반가운 손님’은 지난 6일 개막해 11일까지 대학로 소극장 혜화당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러닝타임 50분. 배우 윤상호, 이화, 강현근, 김호준, 이해미, 김태욱이 출연한다.

극단 이야기가의 ‘불꽃놀이’가 연달아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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