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에비뉴’는 지하 3층~지상 5층 규모로 전용 12~16㎡형 오피스텔 160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도 3.3㎡당 500만원 초반으로 저렴하다. 분양 관계자는 “총 6개 타입으로 나눠 공급되는 만큼 수요자 선택의 폭도 넓어질 전망”이라며 “지역 내 1인 가구가 많은 만큼 모두 원룸형 소형 오피스텔로 공급해 수요층도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당진시는 30~40대 인구가 시 인구의 32%를 차지할 정도로 젊은 층 수요가 많으며 송산산업단지는 현대자동차 등에 강판을 공급하는 현대제철, 신안그룹 계열의 휴스틸, 동부철강 등 철강 기업이 밀집한 곳이다.
‘현대 에비뉴’ 오피스텔은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선보인다. 내부 천정높이를 일반 오피스텔보다 훨씬 높은 4.2m로 구성했고 이를 활용해 다락방과 같은 복층형 인테리어도 가능하다.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쿡탑 등 풀퍼니시드 시스템이 제공되며 휘트니스파크, 공용 계절창고, 옥상 가든, 셀프 스팀 세차존,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설치될 예정이다.
‘현대에비뉴’ 오피스텔 홍보관은 롯데마트 당진점 옆(충청남도 당진시 원당동 834-1)에 위치해 있다.
/박성호기자 jun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junpark@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