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한승연이 서장훈과 사귈 수 없는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배우 천정명과 한승연이 새로운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한승연은 “마흔 전에 꼭 결혼을 하고 싶다는 소원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승연은 멤버 중에서 사귀어야 한다면 이상민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한승연은 강호동은 “그럼 이런 남자는 절대 안 된다 하는 사람 있나?”라는 질문에 서장훈을 지목했다.
한승연은 “서장훈은 키가 너무 커서 목이 아플 것 같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너무 걱정 안 해도 된다”며 “나도 뭐 딱히 네가 내 스타일이 아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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