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가 군 입대를 앞두고 가진 단독 콘서트에서 “충성”을 외치며 경례 시범을 보였다.
지난 6년간 자신이 연기했던 뮤지컬 속 모든 캐릭터들의 무대를 스페셜하게 구성 해 완성도 높은 무대를 꾸몄다는 평가를 받은 김준수는 내년 2월 군 입대를 앞둔 소감도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입대에 대해 김준수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고, 건강히 잘 다녀오도록 하겠다. 그 시간들이 지나면 여러분들께 받았던 사랑을 돌려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준수의 경례 사진이 인터넷에 퍼지자 네티즌들은 “상박·하박의 각도가 매우 좋다”, “군 생활 잘 할 듯”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김준수 공연 화면]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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