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3~4일 예찰 시행 중 의심된 경기 포천 2개 산란계 농가, 7일 전남 나주 종오리에 대한 정밀 검사를 시행했다.
해당 농가에서 사육 중인 산란계와 종오리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예방차원에서 매몰 처리됐다. 방역 당국은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긴급 방역조치를 시행했다.
/세종=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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