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올해 노벨상 수상 결과의 과학사적 의의를 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정훈 성균관대 교수(물리학상), 김기문 포항공대 교수(화학상), 이창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박사(생리의학상)가 해설자로 나선다.이에 앞서 지난 9월 과천과학관이 연 노벨과학상 에세이 경연대회의 후속 시상식도 이번 행사 기간중 열린다.
조성찬 국립과천과학관장은 “시상식 영상을 통해 과학자들의 영예로운 순간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과학 꿈나무를 비롯한 국민이 노벨상과 과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민병권기자 newsroo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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