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는 9월 12일 일어난 규모 5.8의 역대 최악 경주 본진 탓에 일어난 여진으로,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여진이 발생한 이 지점에서는 같은 날 오전 4시 46분께 규모 2.2의 지진이 일어나기도 했다.
이번 여진 발생으로 경상북도 소방본부에는 이를 확인하려는 전화가 잇따랐다.
기상청은 9월 본진 이후 그동안 규모 4.0∼5.0 미만 2차례, 3.0∼4.0 미만 18차례, 1.5∼3.0 미만 527차례 등 547차례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집계했다. /김민정기자 jeo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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