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닥터 김사부’ 유연석이 파격적인 제안을 받았다.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에서는 도윤완(최진호 분)이 강동주(유연석 분)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윤완은 강동주에게 자신과 손을 잡자며 돌담병원으로 내친 것에 대해 “될 놈인지 아닌지 알아보는 과정이었다고 생각하라”고 말했다.
이어 도윤완은 강동주에게 15% 연봉인상과 연구비 1억 원 지원까지 약속하며 자신의 라인이 되라고 유혹했다.
이에 강동주는 “그 모든 걸 그냥 주실 리는 없고 대가로 저한테 원하시는 게 뭡니까?”라고 물었다.
도윤완은 “부용주(한석규 분). 그놈. 그놈이 이사장 수술을 맡는다는 게 영 거슬려서 말이야. 만약 이사장 수술을 맡게 되더라도 절대 성공하면 안 되겠지”라고 검은 속내를 드러냈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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