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는 이해식 강동구청장을 비롯해 재난안전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과 소방서·경찰서·한전·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직원, 재난 관련 주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기관별 안전 관련 추진 성과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한국에너지기술방재연구원 이호동 본부장의 ‘재난안전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 특강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 고덕주공3단지에서 실시했던 지진방재 종합훈련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토론도 병행한다.
/이재용기자 jy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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