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이 기존의 6인 멤버들이 다시 뭉쳐 2월 종영하기로 결정했다.
16일 SBS ‘런닝맨’ 측 관계자는 “오늘 서울 모처에서 ‘런닝맨’ 멤버 전원이 모인 가운데 제작진과 긴급회의를 진행했다”며 “멤버들끼리 오해를 풀고 다시 힘차게 시작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런닝맨’ 측은 2017년 1월 새로운 시즌을 꾸린다는 계획 하에 기존 멤버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기존 멤버였던 김종국과 송지효의 강제 하차 소식이 전해지자 여론의 비난을 받았다. 이에 새 시즌에 합류할 가능성이 있었던 강호동이 출연을 고사했다.
한편 ‘런닝맨’은 오는 2017년 2월 종영한다.
[사진=SBS ‘런닝맨’ 홈페이지 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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