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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뜬다’ 안정환·정형돈, 장가계 유리잔도에 식은땀 ‘뻘뻘’…‘폭소’





‘뭉쳐야 산다’ 안정환과 정형돈이 장가계 유리잔도에 겁에 질렸다.

17일 방송된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멤버들이 중국 장가계로 3박 4일 패키지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멤버들은 해발 1400m 절벽에 설치된 유리잔도를 지나가게 됐다.

김성주와 김용만은 유리잔도 위에서 사진을 찍으며 경치 감상에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정형돈과 안정환은 패키지여행 멤버 13인 중에서 맨 뒤로 쳐졌다.



두 사람은 두려움에 암벽을 붙잡고 움직이지 못하고 있었다.

안정환은 “무서운 게 아니라 싫은 거”라고 주장하면서도 식은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결국 김성주와 김용만이 되돌아와 설득한 끝에 유리잔도를 건널 수 있었다.

[사진=JTBC ‘뭉쳐야 뜬다’ 방송화면캡처]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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