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저축은행이 대구 남구청으로부터 나눔과 봉사 문화를 확산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했다.
드림저축은행은 매년 다양한 계층에 대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7일 대구에서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 다문화 가정 등을 대상으로 생필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송철호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생필품을 구입하고 포장해 전달했다.
드림저축은행은 또 결손가정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졸업까지 6년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 소년소녀가장 및 고아원 쌀 기부 등의 나눔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송철호 드림저축은행장은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나눔 경영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저축은행은 지난해 12월 결산기준 총자산 3,118억원, BIS(자기자본)비율 15%를 유지하고 있으며 창립 이래 44년 연속 흑자를 이어오고 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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