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오는 23일부터 45개 저축은행에서 방문 없이 ‘SB톡톡’ 어플리케이션(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2일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SB톡톡으로 검색 후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45개 저축은행 계좌를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다. 서비스는 23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하며 영업일 기준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비대면 실명확인은 신분증 사본제출(휴대폰 촬영), 타행계좌 확인, 휴대폰 인증 등 3단계를 거치면 된다. 타행계좌 확인이 불편한 경우 영상통화(일부 저축은행) 방법도 가능하다. 단 영상통화는 영업일 기준 오전 9시부터 4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저축은행은 스카이, 예가람, 오케이, JT친애, 금화, 모아, 키움, 평택, 페퍼, 공평, 대명, 청주, 세종, 스마트, 머스트삼일, 참, IBK, 민국, 키움예스, 더케이, 한신, 신안, 현대, 고려, 인성, 인천, 유니온, 엠에스, 삼정, 안양, JT, 한화, 아주, 한성, 오투, 스타, 삼호, 한국투자, 대한, 동양, 드림, 동부, 푸른, SBI , 하나 등이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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