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민석의원이 김영재의원에서 있었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는 안민석 의원과 새누리당 하태경 의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안민석 의원은 “세월호 참사가 있었던 4월 16일 당시와 다른 날의 사인이 다르다”고 언급했다.
이에 안의원은 김영재 원장에게 “이 차트들을 현장보존 해야 하니 가지고 있겠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김원장은 차트들을 가지고 나가려 했고 안의원은 ”차트를 지키기 위해 몸싸움을 벌였다“고 말해 현장의 생생함을 전달했다.
이어 안의원은 고의적으로 김영재 병원에 자신의 목도리를 두고 나오는 등 치밀함을 선보였다.
한편 ‘썰전’은 오후 10시 50분 시청할 수 있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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