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튼튼병원(병원장 홍원진)은 정형외과 전문의 박성철 원장이 지난 19일부터 진료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박성철 원장은 전북대병원, 서울보훈병원, 고려대안암병원, 마디편한병원 등을 두루 거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안산 튼튼 병원은 지난 7월에도 정형외과 전문의 나상은 원장을 영입한 바 있다. 이 두 원장 영입으로 안산 튼튼병원의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의료 서비스 제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안산 튼튼병원 홍원진 원장은 “박성철 원장 영입으로 척추 질환은 물론 관절 질환으로 안산 튼튼병원을 찾는 환자분들은 ‘더 정밀하고 꼭 필요한 선진적 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내원 환자분들이 보다 나은 의료 혜택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홍 원장은 “이처럼 전문성과 경험을 갖춘 전문의 인력 영입은 병원 입장에서 큰 경쟁력을 갖게 되고 환자들의 관절 건강에 이바지 하게 새로운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산 튼튼병원은 지난 26일부터 한 달간 겨울 방학을 맞아 ‘공부의 적’이라 할 수 있는 거북목증후군, 어깨 및 허리 통증, 측만증 등으로 고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집중치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경제 기획취재부 안재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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