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김연아 금메달 되찾나?…소트니코바 도핑 의혹 제기돼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금메달리스트 아델리아 소트니코바의 도핑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김연아가 금메달을 되찾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러시아 매체 dni.ru는 최근 세계반도핑기구(WADA)의 도핑 샘플 명단을 근거로 한 자료라면서 선수들의 명단을 공개했다.

이 매체는 “명단엔 소트니코바의 이름이 들어가 있으며 ‘AO848’이라는 고유번호가 매겨져 있다”라고 소개했다. 소트니코바의 소변 샘플은 훼손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트니코바의 약물 투약 사실이 밝혀질 경우 당시 피겨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목에 건 우리나라의 김연아가 금메달을 찾을 가능성이 생겼다. 하지만 아직 이 매체의 보도 내용은 검증되지 않았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24일 소치올림픽에 참가한 28명의 러시아 선수들을 조사하고 있다고 발표했지만, 명단은 공개하지 않아 소트니코바가 조사를 받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