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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게임즈, 김대훤 신임 대표 선임

김대훤 웰게임즈 신임 대표이사.




모바일 1인칭 슈팅게임(FPS) ‘스페셜솔져’를 개발한 웰게임즈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대훤 넥슨지티 이사가 30일 선임됐다.

김대훤 신임 대표는 넥슨에서 ‘메이플스토리’ 해외서비스 개발실장을 거쳐 2010년 넥슨지티에 합류해 ‘서든어택’의 서비스와 모바일 게임 ‘슈퍼판타지워’ 등 신작 개발을 총괄했다.

웰게임즈는 지난 5월 넥슨지티의 자회사로 편입된 개발사다. 주력작 ‘스페셜솔져’는 2015년 서비스 이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안정적 서비스로 누적 다운로드 300만건을 돌파했다.



김 신임 대표는 “‘스페셜솔져’는 물론 웰게임즈의 개발력과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용자가 더욱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는 콘텐츠와 신작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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