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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英총리 "적절치 못하다", 케리 美 장관 비판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연합뉴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현 이스라엘 정부를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우파적”이라고 발언한 데 대해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가 29일(현지시간) “적절치 못하다”며 비판했다.

BBC에 따르면 메이 총리는 대변인을 통해 정착촌이 중동 문제의 유일한 부분은 아니며 “우리는 민주적으로 선출된 우방국 정부의 구성을 놓고 공격하는 것도 적절하다고 보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대변인은 영국 정부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이 국제사회의 지원 아래 협상에 나서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는 이에 대해 매우 ‘예외적’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23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정착촌 중단 결의 채택을 주도 한 것이 바로 영국이기 때문이다.

지난 28일 케리 장관은 연설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해결책 구상에 대해 발표하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가 이스라엘을 위기에 빠트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재서인턴기자 wotj72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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